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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만성 편두통 일상생활이 힘들다면...주사요법으로 두통 완화
(사진=나정엽재활의학과 제공. 나우타임즈)

‘요새 머리가 자주 아파요.’
‘며칠 전부터 왼쪽 머리가 깨질 듯 아파요.’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아요’
‘어지럽고 잠을 못 자겠어요.’
‘생리 전에 심해요.’

일상생활 중 이런 증상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대체적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통증을 해결하곤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복적으로 머리가 아프다는 것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몸에 있다는 신호입니다. 40%에서는 한쪽 머리만 아프며, 40%는 오른쪽, 왼쪽이 바뀌면서 아프기도 하고 20%는 머리 전체가 아프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성 두통은 대개 1~2시간만 지속되지만 편두통의 경우 한 달에 1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편두통이 지속 시 뇌혈류량의 변화에 의해 메스꺼움, 어지러움,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하고 생리 시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악화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편두통을 예방할 것인가?

예방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보톡스 주사요법이 있습니다. 보톡스는 미용목적으로 널리 이용되지만 만성편두통환자에서는 통증 관련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되고, 두통을 느끼는 통증 수용체를 변화시켜 두통이 완화됩니다. 머리와 목, 어깨 주변에 31곳에 걸쳐 주사함으로써 약 3개월간 효과가 유지되고 필요한 경우 재 주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술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만성편두통 치료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두통은 그냥 두었다가는 만성적인 질병이 되기 싶고 , 일생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므로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과 치료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나정엽재활의학과 나정엽원장

김진호 기자  linux9i@no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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