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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8% '소폭 상승'…與 36.8%로 하락, 자한당 30.8%
1박 3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환영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4.1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2019년 4월 첫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7%p 상승한 48.0%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하락한 46.8%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 은 5.2%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강원 지역 대규모 산불에 대한 정부 대처 및 한미정상회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박영선·김연철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야당의 거센 반발, 강원도 산불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 공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에 대한 정부 책임론,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자격 논란 등은 지지율 상승 폭을 제한한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60대 이상, 무직과 학생 사무직,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30대와 40대, 노동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2019년 4월2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집계(리얼미터 제공)© 뉴스1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1%p 내린 36.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대구·경북(TK), 50대와 30대, 20대, 가정주부와 노동직, 자영업, 학생,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보수층, 무직과 사무직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을 이탈한 지지층 다수가 정의당으로 결집하거나 무당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은 0.4%p 소폭 내린 30.8%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충청권과 PK, 호남, 60대 이상, 무직과 사무직, 노동직,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서울, 30대와 50대, 학생과 가정주부, 자영업,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정의당은 2.1%p 오른 9.3%를 기록, 지난 1월 2주차(9.1%)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9%대로 올라섰다.

바른미래당은 0.4%p 내린 4.9%로, 주간집계 기준 창당 후 처음으로 4%대로 떨어졌고,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 2.5%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소폭 오른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7%p 증가한 13.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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