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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꿀꺽주, SNS 입소문타고 해외 수출까지
보해가 지난 9월 출시한 꿀꺽주.(보해 제공) 2019.11.11 /뉴스1 © News1

광주전남 향토기업 보해양조가 최근 출시한 '꿀꺽주'의 인기가 높다. 출시 2개월도 되지 않아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1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산 사양 벌꿀을 넣은 소주 꿀꺽주를 선보였다. 노란색 라벨에 '꿀 빨고 싶을 땐'이란 부제가 달렸다.

부제에서 보듯 소주의 쓴 맛을 줄이고 벌꿀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cu편의점에서 판매중이다.

꿀꺽주는 달달한 맛과 낮은 도수(9.2도) 덕분에 술을 마시고 싶지만 쓴맛을 싫어하는 여성들로부터 꾸준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동안 소주병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노란색 라벨과 뚜껑이 더해져 SNS에 많은 인증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시된 지 100일도 되지 않아 호주와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를 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 약 5만병을 수출하게 됐다.

영국 현지 업체와 수출물량과 일정을 논의하고 있어 조만간 유럽시장에도 꿀꺽주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해외 수출이 성사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색다른 맛과 디자인으로 이색적인 술을 찾는 국내외 20-3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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